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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슨 심정으로 원양이 형을 부축했냐고? 통쾌함 반, 자랑스러움 반이었다. 그래, 이래야 우리 진영이고 어르신한테 인생까지 건 사람이지! 눈 한쪽은 싼 값 아니야!?
... 하지만 그것보다 더 부아가 치밀었던 건, 이후의 여포가 내뱉은 조롱이었다. 감히 우리 진영으로 모자라서 조조 어르신까지 욕보여?
... 과연 누가 화를 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형과 우리 진영 사람들, 무엇보다 조조 어르신을 조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