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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건ㄱ 윽...!
* 새벽부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두통에 움찔거리며 이성을 간신히 붙잡았다. *
망할 신같으니 난 네 뜻대로 되지않을거라고...
* 작게 욕짓거리를 해대며 천사의 모습을 하고있는 자신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기 위해 비틀비틀 외진 구석 소파로 걸어간다. * https://t.co/HpcyGXVcOn
DON'T CALL ME BY THAT NAME!
* 그는 제 가슴을 누르고있는 당신의 다리를 부러트릴 기세로 세게 쥐어잡아 떼어낸다. *
그딴 시답잖은 하늘의 뜻 따위, 몇번이고 거절해주마.
그리고 내게 싸움을 거는 거라면 몇번이고 받아주마...!
* 내팽겨치듯 당신의 다리를 던지고는 일어나서 지팡이를 든다. * https://t.co/4mw7SjbBib
* 그는 또 다시 찾아온 불쾌한 기분과 함께 머릿속을 헤집는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시달리다가 지끈거리는 머리의 아픔을 느끼며 눈을 떴다. *
* 평소보다 더 어수선한 호텔의 분위기에 로비를 한번 둘러본다. *
대체 무슨 소란이지...?
* 차 한잔을 들고 로비로 나왔지만 새벽에 있었던 일로 아직 피곤한건지 얼마 지나지않아 찻잔은 테이블에 놔둔 채 쇼파에 앉아서 자고있다. *
💤
@Alastor_Radio_ * 그는 다른 루시퍼가 있는 방 쪽이 잠잠해 졌을때 그에게 밀려왔던 감정들도 사라져서 겨우 진정하고 있던 중이였다. *
* 등받이에 기대어 식은땀을 흘리며 지친 숨소리를 내고있다가 제 어깨를 두드리는 당신을 그제서야 발견하고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
...?
* 중얼거리는 소리와 불길한 기운 *
* 순간 그는 토하고싶을 정도로 역겨운 기분을 느꼈다. *
* 불쾌하다 그저 불쾌함이 밀려들어온다. 마치 방 안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의 감정을 억지로 주입당하듯... *
* 제발, Lucifer. 우린 그렇게 친하지 않았잖아. *
* 네 기분을 내가 느끼게 하지 말아줘. * https://t.co/ud8yAn8h5J
@hazbin_digda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가? Hmm...자네가 그렇다면야 뭐,
식사... 그래, 해야지. 일어나자마자 뭘 먹는건 좀 부담되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