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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러스트 마음에 든다.
추운 눈밭 위를 명나라의 군대가 행군하고 있고 그 옆에는 저 수많은 군인들 중 누군가의 사랑하는 여인일수도 있는 여인을 그렸는데,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출처: 트위터
만화가 "동사원형"님이 그리신 명나라에 실존했던 여장(女將: 여자 장군) 진양옥(秦良玉).
그녀의 출신인 묘족의 머리 스타일과 명나라 특유의 화려한 전포(戰袍)가 포인트같다.
첩리(철릭贴里)인지 예살(曳撒)인지 모르겠지만...
(작가님한테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하여 허락받고 올렸습니다)
동시에 명나라 사회가 능력이 출중하면 출신에 상관없이 출세할 수 있는, 전근대 치고는 개방적인 사회였다는 점을 드러내는 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현대 중국에서 진양옥은 묘족들의 대표적인 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옛날 사람치고 상당히 장수했는데 70세의 나이가 될 때까지 장수로서 활약하여 병사 3000명을 이끌고 반란군으로부터 일어난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늙어서 병약해졌기 때문에 낙향하였으며 이후 남명 정권에 망명해 칠순의 노구로 싸움을 계속하다 1648년에 사망했다.
(계속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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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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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시대 서민들
즉 민초(民草: ※민트초코 아님)들의 복식
이들의 복식은 부유한 신사(紳士: 조선의 '양반'에 해당되는 계층)나 황족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명나라의 황비(皇妃)
참고로 비(妃)는 황제의 정실부인이 아니며 후궁이다. 황제의 정실부인은 황후(皇后)다. 눈매와 화장이 좀 전에 업로드했던 황후 캐릭터보다 좀 더 짙은 거 같다.
실제 조선의 내시들은 사극에서 등장하는 마냥 초록색 단령만 입지 않았고 여러 색의 단령을 입고 흉배를 착용하고 문무백관들이 쓴 관모를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