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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얘기한 미래는 너가 지금 걷기 시작한 그 한걸음 앞에 있어. 너는 꽃이 만발한 계정만을 마냥 그리워해서는 안돼, 세찬 바람에 떨던 겨울을 이겨내고 꽃이 피니까.
새해되기 2시간 전. 사람들의 웃음소리, 담배연기, 맥주잔들, 그리고 아기의 순수한 웃음. ‘괜찮아요. 새해되면 슬슬 풀리지 않겠어요.’
도쿄에 있던 빈티지샵의 점원분.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귀여웠다. 마지막까지도 저렇게 손흔들고 계셨는데 꼭 그림으로 그려야지생각했던 기억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