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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기절하고싶다
미친거같음.....그냥.....그냥......죽을거같음....
신념과 원념이 부딪히는게..........................
................................................. 너무너무죽을맛임
스포될까봐 조심히 인용하긴했는데 내 심장이 모조리 깨져버린거같다
[김록수] 나무의 아이
* 모브 아이의 시점에서 학창시절 김록수를 본 이야기입니다.
* 드림이 아닙니다. 드림이기엔 이때의 김록수는 (자기 생각으로만) 친구가 없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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