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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하철에 같이앉아있는거봐
아니 둘이 옷 맞춰입은거봐(유중혁사복무슨일?)
유중혁사복무슨일??????????? 김독자사복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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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히죽대고잇는데 유중혁이 다급한표정으로 김독자 붙잡고잇는것도좋고 김독자가 그런 유중혁팔잡고잇는것도 좋은데 늘 김독자를 놓칠까봐 불안해하는건 유중혁이지 김독자는그것도모르고웃고나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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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건..정말..갤러리에..두고두고봐야함....정말어떻게이런????둘 다 같은배경을 깔고 같은위치에 서있는데 독자는 어딘가 날아갈듯한 위태롭고 쎄한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면 유중혁은 그저 서서 검을쥐고있는것만으로 이미 그 무게감부터 다르고 분위기 압도되는게 아 작가님캐해너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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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유중혁 두사람 다 웬만해선 무표정이거나 덤덤한표정을 유지하는데 제 동료들이 누군가로인해 공격당하고 다쳤다는 것에 이제껏 본 적 없는 험악한 표정으로 주먹을 쥐고 칼을 뽑는다는게 미치게만들어
방식은 달라도 결국 두사람이 아낀 사람이자 이야기를 위해 살아온사람들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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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영화포스터 합작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패러디로 [구원의 마왕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로 참가하였습니다! 너무 멋있는 합작 참가하게되어 영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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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작가님 진짜 표현력 너무 대박이심 김독자 얼굴에 미묘한 빛나는 선이 있길래 모지...했는데 이게 가면써서 변장한 김독자라는 표현이었음 작가님은 천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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