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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쌍공 캐릭터 디자이너분의 발언(원안의 2등신을 3~5등신으로 바꿨다/레인의 빙글옆머리는 자기가 모르고 추가했는데 원안측이 긍정적으로 봐줬다)을 생각해보면 버스데이가 애니팀에 보낸 최초의 원안은 이 3~4살같아 보이는 파인레인이 아닐까싶다ㅋㅋㅋ
쉐이드 이 표정이 좋은게 뭐냐면
단순히 갑자기 손 잡혔다고 그런게 아니라 자기 손을 잡은 사람이 레인이라서 나온 표정이거든. 앞서 파인푸모아르텟사는 이미 가버리고 둘만남았으니까 자길 잡을 사람은 레인밖에 없는데, 그렇지만 나같은건 전혀 신경 안쓰는 레인이 먼저 나를 붙잡다니? 하는 표정
내가 팡레이랑 에크레이에서 좋아하는거
팡레이
- 피셜: 팡고는 상냥한 레인을 좋아함
- 다들 무섭다며 피하는 팡고를 상냥하다 말해주는 레인
에크레이
- 피셜: 레인을 위태로워 보인다며 신경쓰는 이클립스
- 정작 가족이고 나라고 별이고 실제로 누구보다 위태로웠던 사람이 이클립스
주기적으로 차오르는 에크레이 뱃지를 향한 열망.. 공식에서 나온 문장으로 해시태그 후기 이벤트 있으면 재밌겠다 브로치뱃지부터 장면뱃지순으로
#레인_너이기_때문이야
#정말_잘어울리는_커플이야
#위태로워보여서_신경쓰여
뭐 이런식으로
진짜 12화도 그렇고 13화도 그렇고 이사람저사람한테 심한말하고 시비털고 어그로끌던 예민한 '이클립스'가 9화로 인해 레인을 바라볼때만큼은 아무말없이 순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거 발린다
왼: 초기회차에서 타인을 대할때
오: 레인을 대할때
팬북 공식 >>>명백한 취급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