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날이 많이 따뜻해지긴 했나봐. 우리 기숙사 뒤에 엄청 큰 벚나무가 있는데, 벌써 벚꽃이 작게 피어있는 거 있지? 꽃망울도 가득 열린 게 곧 있으면 나무 한가득 화사하게 필 것 같아! 작년에도 창문 열어두면 꽃잎 날아들고 되게 예뻤는데...! 기대된다~
드디어 금요일! 학교 끝나면 치킨 사 먹어야지. 오랜만에...
... ...감수성 터진다고 놀리지 마!
아침에 학교 갈 때마다 숲속 산책 가는 것 같아. 가을이 다 되었는데 아직도 엄청 푸르고 꼭 다른 세상 같아서 기분 좋다...!
뭔소리래?! 귀, 귀신같은게 들린 건 아니겠지...?
오늘 날이 좀 쌀쌀하더라구. 봄이라고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시 겨울 외투를 꺼냈어. 다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