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지생자 2화 다시보는데 국가안보실에서 와대랑 군이랑 목에 핏대 세우고 싸우고 있을 때 염증난다는 표정으로 두 손 책상 아래로 내려놓고 차갑게 있는 주승이 보고 맘 쿵 했음.. 적폐엔딩 보고 나니 이때 생각하면..
개화기 시대 오영석 ...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은 도련님 ... 그냥 착장부터가 나 귀한집 자식이오 아우라를 풍겨서 아무도 못건드린다는 내 망상 ...
개화기...라기 보단 좀 더 지난 시대의 밀정느낌의 한주승... 가죽트렌치 코트에 장갑 낀 주승이가 그리고 싶었다 ;; 가스등으로 가로등 밝히던 시절에 어두침침한 거리에 비밀스런 일 하는 한주승 너무 어울리지않나요 ...
개화기 김남욱... 남욱쓰는 어떤 시대에 떨어트려놔도 자기 밥그릇 챙기며 신념대로 잘 살것 같다ㅋㅋ 이것 저것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하는 편인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치는 일을 못해서 일한 돈 족족 이웃 돕는데 쓰고 자기는 먹고살만큼만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