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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꽃놀이 갔나? 도서관에 사람이 없네. 책 반납만 하고 가려다 그림책 보려고 주저 앉았다. 내가 좋아하는 에곤 실레의 색감들.
코르사주, 갈비뼈를 옥죄는 영화. 비키 크립스의 할 말 잃게 하는 연기. 팬텀 스레드에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찜쪄 먹으며 시선을 앗아갔었는데 더 진화한 듯 하다. 엔딩크레딧이 오를 때 또 반하게 된다.. 로미 슈나이더가 엘리자베스(시씨)로 분한 영화를 보고 코르사주 보면 더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