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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스프리그 마스크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스프리그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대폭 늘려줘서 좋고 제작진 입장에서는 그릴걸 줄여줘서 좋아할 것 같다
사샤는 스스로 변하겠다고 다짐하고 워트우드 주민들의 신뢰를 얻었지만, 그래도 사샤와 워트우드 주민들이랑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 하나쯤은 나올 것 같네요. 여전히 욱하는 성질이 남아서 겨우 참다가 한번 폭발해서 소동이 일어나고 수습한 다음 교훈을 얻는 일상 에피 하나쯤은 나올 것 같아요.
마르시 옷 너무 전투적으로 생겼는데? 설마...?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비판없는 무조건적 칭찬과 아부라는데 마르시를 띄워준 것도 안드리아스의 철저한 계획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마르시는 성장할 기회를 놓친거고...
치유의 샘, 성 지하에 있는 모스맨, 수세기를 산 안드리아스, 마르시를 가둔 수조의 물. 그러니까, 치유의 샘은 모스맨들이 만들어낸 것이고 안드리아스는 오래 살기 위해서 모스맨을 쥐어짜낸 것이고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마르시를 그 물에 담궜다?
개구리단이 앤, 단발 사샤, 장발 마르시에게 입찰할 때 나는 과감히 안드리아스에게 입찰하겠다!
이 세상 어디에 그 누가 완벽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 불완전함은 나이도, 성별도, 그 무엇도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이상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하기 때문에 저는 앰피비아 3인방을 사랑합니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였다는 점이 밝혀지고, 자기변명을 하면서 해서는 안됄 말까지 해버리고, 친구들의 경멸을 받고 주저앉아 우는 모습은 마르시의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 때문에 마르시가 더 사랑스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