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반면 무시의 대상인 세이렌에게는 코앞에서 압도적인 무력차(권능)를 보고도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세이렌이 가장 기분나빠할 말만 골라 내뱉고 갑니다. 이때 세이렌이 인내심 훈련이 덜 됐었다면 토프레는 터져죽었습니다.
자연스레 토프레는 인간관계에서 가치만을 따지게 됩니다. 부모님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단은 교양있고 성적도 우수한 딸이 되어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었죠. 12화에서 토프레는 상대방을 저울질해 친절을 배풀 가치가 없다 판단하면 막 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