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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미애가 단순히 춤춘거 들켰다고 이렇게 쪽팔려 했을까...를 생각해 봤는데 단순히 춤 뿐만 아니라 춤을 추면서도 김철을 생각했는데 당사자에게 들켜서 쪽팔림이 배로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심지어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슬슬 이성으로서 생각을 하는데 안쪽팔릴리가?
근데 미애 림보탈락한거 너무 의외임 키작아서 유리하지 않나....? 유연성이 부족한가봐.. 황미애 지구력부족 유연성 부족이 공식이네 쓰읍
초반 철먜인데. 지금 철먜가 이러면 어떨까? 🤦 미애가 벙긋 웃으면서 우리 몇달전에도 이러지 않았나??하고 꺄르르 웃으면 김철이 피식 웃고 하여튼 희안해... 하고 면전에 대고 얘기하는거아님..?
근데 미애 이때 김철이랑 친해질때인데... 애를 얼마나 다정하게 생각했으면 이런 상상을함? 대체 시골에서 뭐라고 한거야 이 미친놈아
이때진짜 김철 시점간절하다.... 진짜 미애만 보고 있던게 아니면 날라와서 손으로 공을 쳐버릴수가 있냐 사이틀어진거 신경쓰여서 보고있던거냐고...........그것도 그 넓은 운동장에서 쪼만한 여자애 찾아서 보고잇냐고 누가그러냐고 남자친구아니면 누가그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