皮薄 - Crowhurst(岵)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트리니티 구호기사단 애들을 보면 부상자들을 '수거'해다가 치료하던데, 사회복지활동을 그렇게 하는 분파는 없으려나.

다른 학교 불량배들을 '수거'해다가 인적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래스 갱... 아니 긴급구호복지부;;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들었을까? 생각건대 후자에겐 양육자라기보단 관리자에 가까운 존재 하나만이 가까이 있었지만 반대로 전자에겐 온 밀레니엄이 그러하였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아이 하나를 기르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한 것이다.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이 생존투쟁을 벌여야 했던 애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 철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 나이대 애들은 그러는 쪽이 훨씬 낫지. 애들이 생존투쟁의 현장으로 끌려나오는 건 소년병이랑 다를 바 없는 일이라고...

@hms903095 개인적으로 각 학문들의 세상 설명이 죄다 헛소리 같아보이는 이유는 애초에 다루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봐요. 카메라 랜즈나 레이더 주파수 같은 것.

디저트부 4명이 모두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서 생각해본 뇌피셜

요시미: 대추야자(伊原木을 직역하면 근본이 되는 나무 = 레반트의 근본 작물, 땅딸막하고 햇빛을 머금고 붉은 알이 맺힘)
아이리: 테레빈(栗村은 밤나무인데 성경에서 밤나무는 테레빈, 먹지 못하고 향이 독특함 = 민초;;)

우마무스메는 승부욕이 강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 우마무스메는 집착이 강한 얀데레구나! 라는 신박한 설정으로 진행되는 팬픽을 발견했다.

그런데 초반 설명을 보니깐 유목민의 신랑 납치짤이라 돌아다니는 그림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묘사더라;;

추가
라이벌만을 쫓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데 성공하는가? (O)

전설로 존재하는 라이벌이 있는가? (O)
본인의 성능도 그에 버금가는가? (O)
이름값 못하는 까다로움이 있는가? (O)
독특한 보법이 특징인가? (O)
그래서 부상을 잘 당하는가? (O)
비싼 걸(구리) 많이 사먹는가? (O)
귀한 집안(포르쉐) 출신인가? (O)

고로 테이오는 포르쉐 티거다. (아님)

@Virtual_Caravan 하지만 그 시절엔 폴란드와 알레스카가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