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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보다 이성이 중시 되는 시대가 시작 되고부터, 스스로를 지성체라 여기는 생명들이 자신들 각자의 관점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을 믿는 풍조는 곧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고 이윽고 그것이 "법"이 된다.
새로이 태어난 개체들은 이전 세대의 개체들과 조금씩 약간이나마 "변화"하게 된다. 생존 본능은 새 생명을 낳고 생명체의 유전자와 문화는 세대를 지나며 끊임없이 조금씩 변화하고 분화 해가며 단순한 세포체에서 문명을 가진 종이 있기까지의 "변화"를 만들어가며 이윽고 "진화"가 된다.
생명에게 있어 가장 처음 생겨난 감정은 "공포"라는 종의 보존과 생명의 위협에 맞선 신호였다.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수 없는 죽음, 알 수 없는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은 "공포"를 느껴야 하였다. 이는 생명체들에게 "생존 본능"을 만들어주었다.
오죽 & 소담
조손 지간...이긴 하지만 소담이도 실은 그냥 나이차가 많이 나는 보호자에게 키워진 아이에 가깝다.
어린 대나무 소담이는 오죽 할아버지와 대나무숲에서 함께 살면서 여기저기 쏘다니길 좋아한다.
"오죽하면..."이라는 말버릇도 실은 할아버지에게서 옮겨온 말버릇.
토도 & 라고라
보호-피보호 관계이자 사제지간.
라고라는 오래 전 자신의 감자 친구였던 "자가"가 남기고 간 싹난 감지를 화분에 심어 키웠고 그 싹난 감자가 자란게 토도.
현재 토도 성체가 됐지만 여전히 라고라를 "선생님"으로 부르며 따르면서 약사 일을 도우며 살고 있다.
공식 와꾸가 될지 안 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그렸으니 올려야할것 같음
('아직' 공식 얼굴은 아니니 걍 얼굴 상상도1로 생각하시오)
@wooju_in_ 하아 제 자캐중에 장신이 하도 차고 넘쳐서 단순히 길다로 치면 에고니랑 원대한 수호자님이 있겠네요 (양쪽 다 3m 정도 됨)
물론 더 키가 큰 친구들도 많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일단은 이 둘로 만족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