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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백설 / 32세 / 164cm / she, they
동백나무 화초인. 마치 동화속 공주님 같은 성격이다.
몽상가 기질이 있고 매사에 낙천적인 편.
유난히도 동물들이 잘 따르는데, 동박새를 7마리나 키우고 있을 정도로 특히나 새들과 친하다.
취미는 탐조와 버드피딩, 정원 가꾸기.
#12 만다라 / 27세 / 178cm / they, them
백련 화초인 (다른애들도 다 그렇지만 얘네들한테 달린 꽃은 대부분 조화 장식품임)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신체능력은 영 꽝이지만 문학과 예술 분야에 기가막힌 재능을 보인다.
수생식물이니만큼 대체로 물속에 콕 박혀 산다.
#11 로빈 리 / 14세 / 154cm / he, him
풍선덩굴 화초인.
힘차고 성실한 성격으로 자신보다 윗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이름 뒤에 님을 붙이며 깍듯하게 대한다.
은근히 밀덕 기질이 있어 모형 총기를 모으는 취미도 있다. 새를 무서워 하는 편.
#10 리스 / 39세 / 197cm / they, he
호랑가시나무 화초인.
집에서 장식품을 만들어 파는 공예가로 배달부인 아내 코랄린(첫번째 사진에 있은 오브젝트 헤드 순록 수인)과 협업을 하며 살고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집콕인이라 밖에 잘 나가는 편은 아닌 모양(...)
#9 알리샤 / 20대 중반 / 160대 / she, her
끈끈이주걱의 일종인 드로세라 앨리시아 화초인.
항상 웃는 얼굴처럼 밝고 활발한 성격.
화초인들 특성상 가시의 액체는 끈끈하기만 할 뿐 소화능력은 거의 퇴화하여 휘둘러서 벌레를 잡는데에만 쓴다. (잡은 벌레는 모아뒀다 밖에 나갈때 풀어준다는듯...)
#8 프린스 / 20대 후반~30대 초반 / 168cm / he, they
모란 화초인. 이름은 왕자지만 사실 사회적 신분은 부잣집 도련님에 가깝다. 그럼에도 모란의 꽃말인 "왕자의 품격"을 굉장히 강조하는 편. (왕자님 취급을 해주면 좋아한다)
백설과는 어릴적부터 알던 사이로 현재도 역할놀이 같은걸 하며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