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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뻬성을 지나 늪을건너 보이는 호연지기를 가슴에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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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강

요즘 캐붕만 하는거 같은데

이강윤이 민치록 좋아한다 스스로 깨달았는데
어느날 치록이랑 이창이랑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하는거 보고
헐 둘이 사귀나봐;; 오해하는거 보고싶음.. (이창의 일방적인 어깨 손 올림 etc을 보고 저하는 화내는거 빼고 감정표현 잘 안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웃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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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틀 늘 새로워 짜릿해


맨날 이야기 하는건데
이강윤은 사슴 아니면 리트리버 생각남..
치록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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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강임 암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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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작 관두고 둘이 치킨칩 오픈한거나 은퇴한 병판과 대제학이 연 치킨집에서 일 좀 도와주는거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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