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재활중인 백호가 외롭지않게 꼬박꼬박 편지 보내주는 소연이와 호열이.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안부전화 걸어주는 준호와 한나. 백호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면 주말에 맛있는거 사서 놀러가는 대만이랑 태섭이. 소연이랑 준호에게 백호 안부 듣는 치수. 관심없는 척 재활원 근처로 운동가는 태웅이.
윤대협 유죄
언제나 빛나고 있었지 소년 그대로의 눈동자는
슬모 초반에 빠른 현질로 윤대협을 겟한 사람들은 윤대협이 팀내 에이스로써 느끼는 부담감을 실제로 느꼈을 듯 아니 저 사람 윤대협을 가지고 있잖아?? 분명 이번 경기에서 하드캐리 해줄거야 일단 리바운드 따내면 무조건 저 윤대협한테 패스해
흑막처럼 등장했지만 세상 순한 박경태 윤대협
슬램덩크는 무엇보다 인물들의 관계도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중학생때부터 라이벌인 이정환과 김수겸. 평생을 에이스로 살아온 윤대협과 그를 꺾어보이겠다는 루키 서태웅. 불같은 강백호가 다르게 물같은 양호열 그리고 채치수와 정대만이 진정한 동료로 거듭난 것 까지
어제 못다한 말을 좀 하자면 채치수와 강백호는 단순히 농구부 주장과 신입생의 관계가 아니다 강백호가 서태웅에게 뺏은 10번이라는 백넘버는 사실 채치수의 1학년때 백넘버였으며 정대만이나 권준호의 회상에서 알 수 있듯 그 역시 1학년때는 강백호처럼 서투른 선수였다
센루 쿠웅쿠웅 그림이 생각나서 끄적
정대만 권준호 니네가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에 사랑은 없어
유치원 운동회. 아빠들 달리기 하는데 별안간 무릎아대에 운동화 끈까지 다시 조이며 몸푸는 정대만보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1등할거라니까 어떤 상황에도 자기는 최선을 다하는 불꽃 남자라며 오늘 아빠가 1등한다!!!!!! 하고 나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