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보금자리 프로젝트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코로나 창궐 이후 개인의 활동 반경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해외나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집 앞 외출마저 꺼려집니다. 몇 달째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에 대부분의 사람이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건강을 위한 것임에도요.

안녕하세요 곰보금자리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달엔 곰들의 정형행동에 관한 만화를 그려보았습니다.

몇몇 동물원들이 동물의 입장을 고려하고 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사람의 입장만 생각하고 동물에게는 고통만 주는 실내동물원이 전국적으로 많은 현실입니다.

실내동물원은 말 그대로 '실내'이기 때문에, 햇빛도 들어오지 않고 바깥 공기도 쐴 수 없는 곳입니다. 야생동물의 생활반경을 충족시켜줄 수 없는 직사각형의 좁은 공간은 동물원보다는 감옥을 연상하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간뿐만 아니라 고통받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일부 실내동물원의 경영난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전시동물들입니다. 하지만 실내동물원의 동물들이 식량이 충분했던 시기에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을까요?

생츄어리 곰 중에서도 간혹 정형행동을 보이는 곰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육곰 시절은 곰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는 건 아닐까요.

국내 사육곰의 남은 생이 하루빨리 푸르러 질 수 있게 생츄어리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림 모아보기 https://t.co/lxtzE4hAnC

지난달 게시된 <사육곰의 하루> 만화에 이어 이번엔 해외 생츄어리 생활을 하는 곰들의 일상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생츄어리에 사는 곰들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더운 여름 햇빛을 피하고자 그늘을 찾아가고 잎이 무성한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수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생츄어리 곰 중에서도 간혹 정형행동을 보이는 곰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육곰 시절은 곰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는 건 아닐까요.

국내 사육곰의 남은 생이 하루빨리 푸르러 질 수 있게 생츄어리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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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는 법적 규제가 강화되어야겠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야생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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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사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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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상태가 좋고 도심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개인 사육되던 여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외래종은 야생에 풀어줄 수가 없고, 어디에 인도해야 할 지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잠깐의 호기심이나 욕심으로 야생동물을 분양받고 유기하는 일, 과연 누구를 위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