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이거 진짜로요...아키라 예전엔 넥타이 못 매서 넥타이 마구잡이로 묶어놓고 그랬는데 이젠 나비 넥타이 깔끔하게 매는 장면이 나와서...세레모니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그걸 등 뒤에서 흐뭇하게 보고 있는 브래드도 그렇고.......참 많이 컸다...
가스트도 그렇지만 아키라도 다른 날에 밥이라도 먹자, 밥 같이 먹으러 가자, 이번에 핫도그 먹으러 가자... 이런 식으로 자기 친한 사람들한테 밥 한 번 먹어야지 하는게 너무 웃기지 않아요? 아키라는 일본계 미국인일텐데 그에게서 익숙한 기운을 느낌
사령이 일하는 방식은 나쁘지 않다고, 그건 나도 인정하는 거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마리온 말...사실상 마리온에게 있어서는 상대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인 거겠지🥲 마리온이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란 뜻이니까
마리온 작년에는 "민폐를 끼치는 루키들 덕에 힘든 1년이었어. ......그래도 나쁘진 않았나." 라고 했는데 올해는 "루키들의 성장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고 말하는 게 너무너무 감동임🥲
아키라 이 녀석 디노 카드 배경에서 뭘하고 있는거지?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저 뽐내는 듯한 포즈도 그렇고 자기 카드에서도 신나 있는 것 하며...또 한껏 들떠서 우쭐대는 것 같긴 함🤣
근데 진짜? 저렇게 하이 퀄리티 등신대인데? 룸메이트의 얼굴을 닮다 못해 그대로 복사한 수준의 등신대 머리를 베자는 생각에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은거야? 애초에 누가 초코 페이스 머리를 슥삭슥삭 벤건데(ㅠㅠ)
아마 키스 뒤에 있는 저 머리 없는 페이스 등신대(ㅋㅋ)에서 목만 슬겅슬겅 잘라서 올려놓은 것 같은데...쓸데없이 고퀄리티인 것도 웃기고 와중에 목만 슥슥 자른 것도 웃기고...
렌이 이렇게 다정한 눈길로 제 소꿉친구를 쳐다볼때마다... 만약 렌에게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이런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 얼음 밑으로 숨는 일 없이 그대로 자랐겠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