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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영혼에 울림을 주는건 호나미씨긴 한데 디테일하게 굉장한건 단연 시호인듯
다들 검은색 부츠 신고 있는데 혼자 검은색 반바지에 흰 오버니&가터랑 구두 조합 그리고 반장갑이라기엔 애매하게 길고 애매하게 짧아서 프릴 소매 너머로 절묘하게 손등~손목부가 드러나는 장갑.....미쳤다진짜
스토익한 쿨앤 미스테리어스 여캐로 장르별로 알차게 다 떠먹여주는 이 푸짐...함까지 쓰다가 책상에 머리박음...푸짐...푸짐하진 않...네
하 이걸 내버리네 스타리라 정정당당하게 장사해라 하지만 감사합니다 네네 과금할게요 딜라 코하루 정장은 인류의 보물이며 어쩌고 https://t.co/EhdnqlVNfD
로잘린드 외전! 졸업하고 씩씩하게 성장한 미르치아로 다녀오겠습니다 아리따운 인장은 램쥐님께서~~ https://t.co/o3aRaJp7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