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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것까지 싹다 구라였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긴 뭘 들어ㅋㅋㅋㅋㅋ세상에 연기천재 연기신동 연기대상
숱한 소년만화를 봐온 가닥으로, ^숭고한^ 싸움인 격투를 물고뜯고씹기 바쁘던 독자들은 인내의 빌드업으로 작가가 쌓아올린 '소년'만화의 본질을, 갑자기 제 4의벽을 뚫는 주지태로 인해 맞닥뜨리게 된다. 주지태는 초지일관 격투=싸움=폭력 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ㅠㅠ
현재 주지태 상태가 1년 전 마리아 상태랑 또옥같은데 (자해/삐뚤어진 시선/제어 불가한 파괴적 욕구) 이게 전부 지독한 자기혐오에서 비롯된다는 점(얘네 17살이여)에서, 사실 얘들한테 가장 필요했던건 굴다리란 평행세계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않은 현걸같은 '어른'의 존재였단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