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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연습을 즐겨 그러다 보면 이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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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가 너무 예뻐서
욕망을 따라 독자수영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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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조르다'라는 표현은 관용구이지만 그것이 나스챠에게 갖는 의미는 더 크고 흉포하다.
이야기의 초반 나스챠는 목이 졸려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그것은 나스챠가 하렘 안에서 '죽여도 문제되지 않을', '하찮은', '가치없는' 목숨 취급을 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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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이 하는 행위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그 영향력도 물론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그것을 숨기기까지 했다는 점이다.
이 시점에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나스챠는 독백한다. 빠져나갈 방법 같은 건 없어. '내 손으로 내 목을 조르고 말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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