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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먀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엔칸토 브루니또 위주 낙서와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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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안함)했다가 돌아온 막내(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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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랫타워 만들어주는 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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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랑 뽀뽀하다 딱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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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그림에 쥐 말고도 다른 동물들(밑에 스페인어로 영원한 친구라고 적혀있음)이나 엔칸토같은 산속에 사는 남녀쥐들 그려둔거.... "내 진짜 능력은 연기래"하던것도 그렇고 이런거 보면 연극감독이 장래희망이었던 감수성많은 소년이 그대로 상처와 나이를 먹은거같아서 더 슬프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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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나 쥐 복장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것도ㅋㅋ 작가의 아들답게 브루노 감성적이고 고전문학과 예술에 흥미깊은거 너무너무 좋다. 초기 컨셉아트에선 대놓고 연극감독질하던데 최종 영화에선 이걸 못보여준게 아쉽지만 벽안에 숨어살면서도 예술을 놓지 못하는 상처많은 캐릭터라니넘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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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연극을 대충 생각하지않고 조명효과도 연구하고 꽤나 심오하게 고전문학적 리퍼런스를 섞으면서 진지하게 만들었던거임.... 브루노 작가였던 아빠 닮아서 문학중년이었던거임... 서로 얼굴도 못봤는데 이렇게나 닮았던거임... 설정 과한거 아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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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브루노 방에 있던 낙서들 제작한 아티스트가 공개한 작업물들 ㅋㅋ 스페인어 단어 적혀있는거 음식들 이름이라는데 장보기 리스트만들듯이 적어둔거 너무 귀엽다 브루노 생각보다 야무지게도 잘 훔쳐먹었네.. 마지막에 "가능하다면 치즈도"라고 적혀있는것도 자신없었던건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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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3 영픽Romancing Bruno OC(Andre)x브루노 팬아트..... 냅다 웃통벗고 플러팅하는 안드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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