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그림에 쥐 말고도 다른 동물들(밑에 스페인어로 영원한 친구라고 적혀있음)이나 엔칸토같은 산속에 사는 남녀쥐들 그려둔거.... "내 진짜 능력은 연기래"하던것도 그렇고 이런거 보면 연극감독이 장래희망이었던 감수성많은 소년이 그대로 상처와 나이를 먹은거같아서 더 슬프고 귀엽다
미치겠다... 브루노 방에 있던 낙서들 제작한 아티스트가 공개한 작업물들 ㅋㅋ 스페인어 단어 적혀있는거 음식들 이름이라는데 장보기 리스트만들듯이 적어둔거 너무 귀엽다 브루노 생각보다 야무지게도 잘 훔쳐먹었네.. 마지막에 "가능하다면 치즈도"라고 적혀있는것도 자신없었던건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