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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은이가 쓰다가 성연이에게 물려준 문제의 저 옷장은 뼈대 위에 천을 씌운 저가형 옷장입니다. 아마 살림이 그닥 넉넉하지 않아서 가장 저렴한 옷장을 사느라 디자인을 신경쓰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음. 성연이도 군말없이 가져갔고.
이 장면조차도...소원이는 자의적으로 가겠다고 말한 것 같겠지만 그게 아님.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몸이니까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는 것...그걸 표현하고 있잖아아아악
성연이가 얼마나 감성이 메마른 녀석이냐면 이런 장면들도 있고...아무튼 그냥 매사에 재미도 감동도 없음(러브립싱크 제외) 오로지 미은이와 황지만을 위해 살아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