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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뿔 시우
용암벼림 대장간의 대장장이
산도깨비와 불도깨비의 혼혈. 석탄과 숯을 먹어 태우고, 그 숨결로 쇠를 벼려 무수히 많은 장비를 만들어냈다.
굴뚝모양 뿔에서는 연기를 뿜어내고, 머리카락은 속에 이는 불길의 화력만큼 달구어져 밝아진다.
서화
불쥐요괴. 화산의 뿌리에 눌러 앉아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털코트는 불길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내지만, 돌처럼 무거워 하네스에 걸어두고 있다.
딱히 불을 다룬다거나 하는건 아니다.
심청
해양사고 등으로 죽은 원혼들이 덩어리져 만들어진 물귀신.
심해에 숨어있다가 선박이 지나가면 터럭손으로 선원을 납치해 수장시킨다.
머리카락에선 미역이나 다시마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