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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를 부르는 호칭은 대개 장자마리, 마리장자 정도로 통용되는데, 받은 공양물은 딱히 쓰지 않고 모아두다가 불쌍한 사람에게 덜컥 나눠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아둔 공양물은 간혹 규칙을 걸고 싸운 승부에서 즐겁게 싸웠을 때 대가로써 지불하기도 한다.
산호뿔 마리 (OC)
동쪽 바다에 사는 상당히 오래 산 바다도깨비. 성격은 장난과 승부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도깨비와 같다. 이름처럼 머리에 한쌍의 산호로 된 뿔이 나 있다.
평소에는 해수면에 둥둥 떠다니며 시간을 죽이면서 산다. 집채만한 물덩어리를 찰흙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