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짜깁기~ 시라노의 코스튬 담당자는 박물관을 방문해서 1700년대 수채화들을 참고해가며 디자인했다고! 엷고 투명한 재질의 옷감을 사용했다는데 그 시절의 클리셰인 두꺼운 장식, 보석, 레이스 등을 없애고 얇은 색감을 겹겹이 쌓은 의상을 제시하면 '감정의 명백함'을 드러낼 수 있음을 알았대
애플티비에 조엘 코엔 감독, 프랜시스맥도먼드/덴젤 워싱턴 주연의 셰익스피어를 각색한 흑백영화 맥베스의 비극은 1월 14일에!!! 샤말란 참여에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님이 에피소드 두 화를 감독한 호러 드라마 서번트가 1월 21일에!!!토드헤인즈 벨벳 언더그라운드 다큐도 있던데 빨리 끊어야지
맞아 티탄에서 아드리앵 방에 퀸 앨범커버 포스터가 붙어있는 걸 눈치챘는데 그 앨범 커버가 '살과 쇠붙이 사이에는 항상 격차가 존재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이파이 소설의 표지에서 영감받았다는 걸 서치하다가 봤어!! 퀸 앨범커버보다는 저 소설 표지의 아트웍 포스터였을수도 있겠네
진짜 재미나보이는 82년작 리퀴드 스카이!
앤 칼라일이 1인 2역으로 다른 성별의 마가렛과 지미를 연기하는 사이파이 네온범벅 컬트클래식인데
외계 생명체가 UFO를 타고 맨해튼의 어느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인간들의 엔도르핀을 빨아먹는....!!
스타일이나 플롯이나 1인 2역이나 너무 개짱영화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