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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요공
스기모리 켄의 포켓몬 디자인 철학 중 하나는 '완벽한 디자인은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 없으므로 어딘가 신경쓰이는 점을 일부러 지정한다' 입니다.
개굴닌자의 머플러처럼 보이는 기관은 길게 늘어난 '혀'입니다.
서럽지만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다....
물짱이 연못 에피소드에서는 물짱이를 키우는 할아버지가 등장하는데...외모가 물짱이를 많이 닮았어요...지우와 봄이에게는 "사람과 물짱이가 합체한 괴물 물짱이인가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옷 컬러링은 늪짱이나 대짱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