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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작품은 @marienara 입니다:) 구찌낙지님의 작품의도는 우리의 세계 그리고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음을 표현하고자 했답니다 평일이 지나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Web3.0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달릴 시간을 늘려갑니다. 잠시 멈춰 기록할 시간 또한 같이 만들어가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