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붉은 악마
한창 축구 월드컵으로 불타있을 때 디자인한 휴마이스들이에요!
축구가 협동 스포츠인 점을 정말 좋아해서 똑 닮은 쌍둥이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모티브는 용면와, 붉은악마인데, 용면와 자체에 '용'이 들어가 있어서 고 느낌을 확 살렸어요🐉
외관도 설정도 짱취향.
위 개체들을 그린 후 슬럼프가 찾아와서 🥲 해당 시리즈를 폐기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 리틀 휴마이스를 그리면서 '역시 그만둘 수 없다~!!'라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초차담을 알리는 날갯짓 - 참새 리틀 휴마이스🪶입니다!
초차담인 이유는 종족 설정에 변화를 살짝 주어서... 랍니다
사실 발단은 학교 과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창작 캐릭터(즉...자캐)를 3D모델링 하는 수업이었어요
저는 그냥 제가 애정하는(그런데 설정은 없었음... 걍 보통 자캐들이 다 설정이 없음) 캐릭터를 발표했는데
동기 학생들이 모델링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세계관과 서사가 있더라고요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