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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신에게
19.희생 진짜 희생한 사람은 희생을 입에 담지 않아 스스로 본인의 희생을 인지한 순간
18.무력함 너를 말리고싶다 끔찍한 계획을 진행할 악에 빠진 너를 그게 안되면 신고를 해서라도 그렇지만 상상하기도 힘든 괴로움을 겪은 친구를 다시 교도소로 보낼 수도 없어..
17.복수 어떻게하면 이 여자가 괴로움에 몸부림칠까 해코지를 할까? 아니, 그건 너무 빠르고 편한 안식이야 나처럼 가둘까? 이거 제법 좋은 생각이지만 나 이상으로 고통스러워야 해 어떻게 해야만 당신이 나 이상으로 괴로울까? 아, 잊고있었군 진짜 괴로움은 진짜 고통은 이런것이었지
침 삼킬 동안도 버려두시지 않으시렵니까? 사람을 감시하는 이여 내가 죄를 지었다고해서 당신께 무슨 큰 손해라도 된단 말씀입니까? 어찌하여 나를
내가 바다입니까? 바다의 괴물입니까? 어찌하여 파수꾼을 세워 이 몸을 지키십니까 침상에라도 누우면 편안하고 잠자리에라도 들어 고통을 잊을까 했더니 어찌하여 무서운 꿈과 몸서리쳐지는 환상으로 나의 단잠을 깨우십니까?
자기 집에 돌아올 수도 없고 그가 살던 곳 역시 그를 알아보지 못 할 것입니다
13.원망 네가 갔던 그 곳이 인적 드문 산길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단다 그날 골목에 있던 단 하나의 CCTV녹화본이 분실되지 않았다면? 네가 만약 그날 혼자 술 마시러 나가지 않았더라면? 그 중 단 하나만이라도.. 가끔은..정말 가끔은.. 네가 정말 원망스럽구나..
12.계획 새로운 한 걸음...은 아닐수도 있지만 가슴에 콱 응어리진 뭔가를 푸는데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하, 그거나저 그 계획이 뭔지 참 기대되는구나
10.이제 오지마렴 항상 너를 친딸이라 생각해왔던 우리였는데 실은 그게 아니었었나봐.. 진심으로 정말 정말 미안하고 진심으로 정말 정말 고맙다.. 아..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