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선장 이 언니의 이... 질린다는 듯한 표정... 곤란하고 귀찮다는 듯한 표정이 너무너무너무 좋음... 열 살은 더 어린 동생 입장에서 끈질기게 고백해서 저런 표정 보고 싶음............ 처음엔 그냥 아유 요 철없는거~ 하는 표정으로 웃어줬는데 갈수록 저 질렸다는 느낌으로 재차 거절해줄거같은게
도결문 거울세계로 출발할 때는 뭐 바리바리 싸 들고 갔는데 나올 때는 아무것도 없음... 뭘 챙겨갔던 걸까? 오랜만에 보는 거니까 선물도 챙기고 그랬겠지 그리고. . . 사과도 있을 것 같음... 짐 다 푼 거 보면 사과 하나 깎아서 나눠 먹을 틈은 있었을 것 같아서 너무ㅠㅠ
도결문 이때 총쏴서 위협한거ㅋㅋ 사실 앞부분까진 별 생각도 없었고 ㄹㅇ위험해지기 전까진 별다른 행동 할 생각도 없어 보였는데
한 대만 쳐도 고꾸라지게 생겼다고 말한게 괜히 거슬려서 총 함 쏜거면 어떡하지ㅋㅠ 라아가 자기에 대해 저런 평가를 내린게 싫어서 지금 기분상했다는걸 표현한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