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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조화보다 아름다운 꽃은 없어~
갖고싶다 나올리가 없지만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요.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지쳤어요. 그저 지금 제가 바라는 건...
너의 존재가 나의 유산이 되어
그리려고 했는데 지금은 안하고 언젠가 일하기 싫을 때 뇌 빼고 그릴 용도로 쓸 것 같아서 그냥 중간과정인 셈 치고 올려봄
줘맞아서책이되면아픔도못느낀다는논리
비교적 최근에 알리우네 뽕차서 그린 거 오른쪽은 4년 전에 로보토미 그리기 시작했을 때 그렸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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