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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그림을 발굴...! 둘다 성인 버전이군요 🤔
표지 구상들! 빨간펜은 편집자님과 미팅하며 요청받았던 수정사항이었네요!
마감이 촉박한 상황에서 그렸던 표지였네요. 거의 동시에 작업한 2장이지만 개인적으로 세최집의 대표컬러는 달리아의 파랑이라고 생각해서 첫 번째 표지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답니다:3
2년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 이렇게 총 2화 분의 원고로 공모전에서 통과하고 지금의 세최집을 그리게 되었답니다 ^//^
이 때의 달리아는 좀 더 푸들같이 폭실폭실하네요?!
크아악~ 이 때는 웹툰이 처음이었던 시절이라 아무래도 원고가 좀 더 날것 그 자체네요 😂 그림도 러프하고 펜선도 뭘 써야할지 몰라 오락가락하던 때입니다 🤣
오늘은 대망의...! 2년전 백천사 공모전의 세최집 프로토 타입을 공개합니다 :D 부끄럽네요... 당시엔 소설 10회분 외의 자료가 거의 없어서 지금의 외관과는 꽤 다르죠 (그림도 다르다) 이후 원작자님과의 조정과 함께 지금의 캐디가 완성됐답니다. 바뀌지 않은 애들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