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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마리 맨날 집에서 자기보다 덩치 큰 새끼한테 맞고 살아서 큰 은영이가 무서운 표정으로 야야 하니까 위협느끼는거봐ㅜ (그래도 은영이가 겁먹은거 보고 아차해서 조금 안심) 그리고 제3자에게 눈치보고 저리 말하는것도 익숙해보여서 맘아팟삼
좋아하는 장면... 하라팬(추정)들이 백은영이 우리 하라 손 갑자기 만지니까 팍 내치는데 뒤에 회색머리 손 쳐내는거 보고 안도의 표정인게... 섬세해서 좋아함
이런말하고 저기 위에 첫짤 머리당겨진애한테 너 혹시 필러나쌍수햇어? 만약에 했으면... 내가 너무 무례한말 한거자나....ㅜㅜ 이럼 진짜ㅠ 자기사람한테는 진짜 잘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