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도 처음엔 ㅈ같은 애새끼들! ㅈ같은 선생들! ㅈ같은 학교! 하면서 적응 못했었는데 마지막에 마밀이 학교는 어땠냐고 하니까 좋았다고 대답하고ㅠㅜ1권 마트에 진열된 시리얼은 걍 <시리얼>으로만 적혀 있었는데 마지막 권에서 마밀이 매니저로 일하는 마트의 시리얼은 형형색색인 것도 좋고
그리고 애니맥스랑 레드가 계속 애한테 총 주지 말라고 해도 마밀은 들은 체도 안 했잖음? 처음에 블루가 죽었을 때도 자기 감정에만 취해서 친구들보고 다 꺼지라고 소리지르고ㅠ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친구들+아들을 앞에 두고 고맙다고 하는게 이제 주위를 돌아볼 정도로 성장한 것 같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