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주거실험 읽다가 이 부분에서 빵 터졌네 ㅋㅋㅋ 근데 나도 집에 내려가서 엄마 볼 때마다 밥 천천히 먹으라고 잔소리한다. 위가 안 좋아서 벌써 수술 두번이나 했고 또 나빠지면 안 되는데 식사를 너무 빨리 하는 습관이 있으셔서 진짜 잔소리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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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라 토시에는 전국시대로 배경을 옮겨 とりかえばや異聞을 그렸고 최근에는 사이토 치호가 とりかえ・ばや를 그렸다고 하는데 사이토 치호는 본인이 스토리를 쓴 거면 그닥 기대는 안 된다만;;
다케히사 유메지, 후키야 코우지, 다카바타케 카쇼, 나카하라 준이치 등이 대표적인 서정화가들로 나름 계보를 이루며 주로 미인화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주로 일본전통의 미인화 분위기가 남아 있었던 셋에 비해 나카하라 준이치는 서구적 미인을 잘 표현했고 이 분야 최고의 인물로 전후에도
임소희의 요가툰 중에 이 동작이 골반균형 맞추는 데 좋다길래 한번 해 봤는데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다리를 위로 올린 상태에서 하면 괴롭;;;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왼쪽골반이 틀어진 걸 확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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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리의 <수산나와 두 노인>에 대해 설명한 이 부분을 읽고 몇몇 게임 일러스트를 떠올렸다. 여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동시에 보고 싶다는 욕망에 따라 해부학적으로 불가능한 자세를 취하는 여성 캐릭터를 만든 것과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의 욕망은 동일함.
예전에는 이런 스타일의 옷은 천 위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 같고 실제 디테일이 없어서 어딘가 기만적(?)이라고 생각해서 안 좋아했는데 보다 보니 점점 매력이 느껴짐 ㅋㅋ 이 디자인 특유의 종이 위에 선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장난스러운 느낌이 좋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모스키노인데 이런 거 좋음
이 부분 읽다가 빵 터짐 ㅋㅋㅋㅋㅋ 아들 둔 엄마들 마음은 한국이나 프랑스나 똑같은 것 같애. 이 바로 앞부분 카롤린이 자기 심정 말하는 것도 웃기는데 너무 많이 올리는 건 좀 그러니까 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고양이과 동물에 대한 BBC 다큐 보는 중. 스라소니, 호랑이, 눈표범이 움직이는 거 너무 매력적이다. 스라소니의 근육질에 통통한 다리 너무 귀여워 ㅎㅎㅎ 그리고 마눌들고양이 최고의 귀여움. 중앙아시아에 산다고 알려진 이 고양이를 히말라야에서 찍은
얘기하고 전세계가 남성의 정자수가 줄어드는 것만 걱정한다고 ㅋㅋㅋ 하지만 여성의 몸에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건만 오로지 남성의 정자수와 여성화로만 대변되는 이 레토릭의 문제. 그리고 이 그림처럼 남성의 여성화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