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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자청비같이 멋진 여신을 두고 이런 캐릭터밖에 만들지 못했을까????? 남장이 잘 어울리고, 전장에서 용맹하게 싸우고, 사람을 살릴 능력도 있고. 이런 특징들은 다 빼고 가슴만 큰 어린 여자애 그려놓고 자청비라니
10. 세경신 되다
자청비는 한 남자의 아내가 아닌, 지상에 군림하는 신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옥황상제가 전쟁에서 공을 세운 자청비에게 부귀영화를 약속했지만, 다 거절하고 곡식만 받는다. 그리고 하늘의 곡식을 가지고 땅에 내려가 농업의 신이 된다. 사람들은 자청비를 세경신으로 부르며 섬겼다
왜 우리는 ‘산신령’ 하면 수염난 할아버지만 생각할까???
사실 옛부터 한국의 산을 지키는 산신들은 거의 대부분이 여자였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여신들이 지키는 땅이었다는데!!
오른쪽이 대표적인 여산신, 가야산을 지킨다는 ‘정견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