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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로 막 전학왔던 시절이랑 지금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자란 티가 남 ㄹㅇ베이비보이다
임승대이새끼 가슴에 대구꿀떡 포장해서넣어온거같은데
아니이거보면 성준수는 누가봐도 도최쿨미꽃미남인데 진재유 흙감자처럼생긴주제에 눈망울만 ㅈㄴ큼 이거좀이상해
진재유 사주에 뭐가 단단히 꼈다
운명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쌍둥이 같음
햄스터가 아버지일 수도 있는거임? 재유도?
재유 우리 본디 친추할까?ㅎ 뭐? 뽄드??? 니 씨바 농구한다는 새끼가 서울 가서 뽄드나하나!!!!!!!!!!!!!!
준수재유 를 아십니까? 지상고 박명수가 유일하게 욕을 쓰지 않고 위협하지 않고 밀치지 않는 남자가 있단걸 아십니까? 농구를 진지하게 그만둘 생각을 했던 진재유의 눈에 밟혀 결국 끝까지 그를 코트 위에 남아있게 했던 남자를 아십니까?? 땀내 나는 남정네들의 순애를 보고싶다면 “준쟁”
어떻게 사람 한 명 얼굴에 과부햄스터미소년상남자엄마아들장녀가 다 들어 있을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