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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는 오늘이 한국에서는 로즈데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장미를 주는 날이라고 했어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빨리 편지를 보냈을텐데.... 형이 이 편지를 받아보았을 때는 훨씬 지났겠지만, 그런 날이 있다고 알아버린 다음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편지를 써요. 형이 이거 읽고 힘 받았으면 좋겠다.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놀리면 안돼요ㅎㅎ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옆집에 사는 또래 친구도 생겼어요.굉장히 활달한 친구라서 같이 달리기 놀이 하다보면 솔직히 약간 힘들긴 한데ㅎㅎ 재밌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