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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인가요? 관심인가요? 장난일까요?
다양한 빛과 질감을 가지고 햇빛 아래 있는 모습이 좋아
[⛔️유혈주의] 血 붉은 실 : 마음을 담아 조심스레 붉은 실을 잇습니다.
온기에 기대어있는 지금이 좋다.
그래, 그가 바란 것은 그저 누군가
맑고 여린 색
그것은 결국 내가 만들어낸 것일테니까.
그 위태로운 마음도 언젠가 바뀌겠지.
내면의 변화도 진솔하게 반영이 되었겠지.
지난 해 7월, 지인의 아이패드를 빌려 그린 아이패드 첫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