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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저를 지켜보며 따라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사는 것이 저를 조금씩 더 용감한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삶을 견디기보다 누리도록 제 고개를 들어주던, 견뎌야 할 때는 조금 더 견딜 수 있게 저를 받쳐주던 사람과 서로의 반려가 되어 주려고 합니다. 송재경 씨와 결혼해요.
나랑 같이 살기 시작한지 근 10개월 만에 손 타고 골골송 불러주는 민채를 기념하며... 냥냥이 순화 조급해할 필요 없다는, 이미 건너온 사람만 할 수 있는 태평한 소리를 드디어 내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