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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동안 그린 작품 수가 6000천 점쯤 되는데 제일 많이 그린 게 바다면 이 정도 경지에 오를 수 있는 건가 싶은... 바다 색감이랑 파도 거품 디테일 보라고요 그냥 미쳤다고요
주인공인 미라벨의 고민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사벨라와 루이사까지 세 자매의 각자 다른 고민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너무 좋았고, 특히 루이사 솔로곡이 되게 신나고 기억에 남음. 그리고 일단 그냥 영상이 진짜 미쳐서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가는 게 아까울 정도라서 무조건 극장 관람 추천.
이탈리아 다시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나폴리 산세베로 성당부터 갈 거야ㅠ 베일을 쓴 그리스도랑 환멸만 알고 있었는데 그냥 저 방에 있는 모든 조각이 다 개 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