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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날 기념으로 재업해요
언더 커버에 등장하는 이 큐브들이 죄수의 심상을 추출하는 장치가 아닐까 생각함. 죄수마다 지정된 큐브가 하나씩 있다는 점에서 소설서 죄수를 심판할 때 사용하는 죄의 책을 생각나게 한다. 소설의 죄수는 자신의 죄를 읽고, 밀그램의 죄수는 자신의 죄를 노래함.
Lasciate ogni speranza voi chent rate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 신곡 3장
커버곡기반으로 그린거다
사실 계정 풀릴때까지 존버하려했는데 1번사진이 너무 잘만들어져서 방생하고 싶었어요
이거 진짜 가성비 그림이었던걸로 기억함
밀그램 첫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