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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실버란 캐릭은 정말 세상의 간지는 다모아 놓은 그런 캐릭이다. 알고있었지만 다시금 확인하니 어마무시하고. 그리고 짐과 실버와의 끈끈한 부분은 또 시노자키 요시미의 각본이란게...
데자키 오사무가 베르바라를 책임진후 특유의 컷아끼기+장면 이펙트 주기의 하모니 기법이라 불리는 정지컷을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 말이다. 아래컷은 성인이 된 오스칼과 앙드레의 검술대련씬에 쓰인 부분이다.
오스칼이 앙드레의 손을 먼저 잡아오기 시작한다. 연인으로 슬슬 각성 중인 부분. 다음은 두사람이 하나로 맺어지는 손동작. 마지막은 이승에서의 이별부분이다.
히메노 미치가 그린 후기 앙드레는 다들 어딘가 슬퍼 보이면서 청순가련형.그리고 전반적으로 다들 어려뵌다만 데자키 감독이 실제 작화에서 조정한듯. 역시 스기노 아키오의 것과 비교를...
히메노 미치는 오스칼이 여장(?)을 하고 페르젠과 춤추는 원래 있던 장면 말고 앙드레와도 춤추는 장면 그의 꿈과 같은 장면도 그렸다. 그냥 일러스트용인지 넣을 뻔한 장면인지?
팬아트로 앙드레 그랑디에의 평생 모습인데 원작쪽 그림체로 그려져있다.나이 34세에 절명한 탓에 늙은 모습이 없군.머리에 리본매기 직전 정도부터는 앙군 인물나기 시작하네. (애니는 더 꼬꼬마 시절부터 리본장발이던데)
오스칼의 사관학교 시절 팬아트로 추정되는 요 그림은 뛰어난 오스칼을 시기질투하는 남자 귀족자제들을 꽤나 패고 다녔을듯한 시절(?)의 모습이다. 공식적으로는 몸종에 가까운 앙드레를 놀리고 있는 귀족 사내아이들에게 도끼눈 뜨고 고속으로 달려오는 어린 오스칼!
베르바라 완전판 7권 속표지를 보면 이권에서 오스칼과 앙드레 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컬러 일러스트로 함축적으로 그려놓은게 있다. 원래는 색이 없고 아마도 앙드레의 죽음이 들어간 연재 회차 앞머리에 들어간게 저렇게 재활용된게 아닐까 싶다.갠적으로 좋아해서리
코난과 김전일의 기원에 둘다 해당되는건 일본의 고전 추리소설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와 아케치 코고로 시리즈인데 ...모리 코고로와 아케치 켄고가 뿌리가 같다는건 최근에야 알았다.이름부터 반씩 물려받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