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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ha, morning?
Yeah, it's probably morning.
Good morning. Zetap♥ https://t.co/8XQ1a7rcZN
자, 다 자리에 앉아.
원래는 해줄 생각이 없었지만...
이건 다 내가 너희를 좋아하기 때문에 해주는거야.
* 그의 손이 허공에 스쳐가자 균열이 일었다.
이미 시간선은 로딩됐어.
자, 13번의 과거여행이 우리에게 뭘 보여줄 지 한번 보자고♥
정확히 Sans Abomination number 13.
너네들은 나에게 걔 이야길 가장 많이 물어봤다는 걸 알 수 있어.
* 그는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으며 가벼운 미소를 보였다.
보나마나 너네는 내가 그 시간선을 강제로 부숴서 걜 잡았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아냐.
오랫동안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길 미루고, 미뤄왔지.
음, 난 친절하지만, 누군가에게 뭘 잘 보여주려고 한 적은 없었으니까.
* 그의 옆에 글이 떠올랐다.
그동안 내게 언급된 13번 관련 질문이야.
물론, 이것보다도 더 많고 다른 내용도 있었어.
하지만 내가 그걸 다 가져와서 보여주긴 어려워.
... 뭐?
* 그는 13번의 대답에 놀란 표정을 잠시 지었다.
* 한동안 멈춰있더니 픽 웃으며 푹신한 얼굴 위를 콕 찔렀다.
내게 얼마나 들러붙고 싶은거야,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