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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의 슈베스터> 읽으시고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장면이 괴롭다면 환기시킬 겸 같은 시기를 배경으로 한 만화 <아르테>도 추천드립니다.
16세기 피렌체 귀족 출신 여성이 성별을 이유로 공방에 들어가지 못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여성 화가로 활동하는 이야기에요. 힐링힐링
미드소마 보신 분들 한 번만 <고성소의 슈베스터> 읽어주세요.
정신 교정을 이유로 끌려온 수도원에서 같은 처지의 자매들(슈베스터, 수녀)끼리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생각하고 악착같이 살 방법을 찾는지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6권밖에 되지 않고 야한 장면도 나오지 않아요.
오랜만에 작가님 그림 다시 보니까 난파선에 실린 발포성 와인 몇 병씩 꺼내마시다가 어느날 인간들이 전부 건져가서 아쉬워하는 아탄이 생각남 #ㅊㅅㅇ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