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다들 렌고쿠상 하나쯤 마음에 품고 있잖아

렌고쿠 : 의도치 않게 안달나게 만들 남자
우즈이 : 그냥 안달나게 만들 남자
사네미 : 자기가 더 안달날 남자
기유 : ?

렌고쿠는 부인과 50명의 사람들 둘 중 한쪽만 살리라고 하면 부인 빤히 보다가 "..미숙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라고 말하고 몸 돌려서 50명 살리러가는데 부인 이미 알고 있던 듯 고개 숙여 인사함. 나중에 렌고쿠 그 혈귀 그냥 못 죽임. 최대한의 고통을 준 후 죽일것. 아님 사지 묶어서 고문하던가

손 잡을때

우즈이 - 손 닿을듯 말듯 애타게 하다가 결국 여친이 먼저 손 잡으면 그제서야 손깍지 껴오면서 "그렇게 잡고싶었어?" 하면서 웃음

렌고쿠 - 손을 빤히 바라보다가 먼저 여친 손 잡는데 부드럽고도 강하게 잡고 여자친구가 바라보면 그냥 웃어줌.

지하철 흔들릴때

렌고쿠 : 여친 옆으로 팔로 배리어 만든다음 팔에 핏줄 나올 정도로 힘 줘서 버팀. 괜찮냐 물어보면 웃고 역으로 물어봄.

우즈이 : 밀리는척 여자친구에게 밀착하는데 여자친구 안고 다리랑 팔 힘으로 버티면서 "사람 많아서 많이 흔들리네~ 꽉 잡아"라면서 자기한테 의지하게 함.

"네 거 들고 나가" 라고 했을때

우즈이 - "너 그말 진심이야?" 하고 짐싼다음 자연스럽게 아내 손 끌고 나감. 아내 막 소리지르면 "너도 내꺼잖아." 하는데 정색한 얼굴이라 바로 화해하게 됨

렌고쿠 - 입술 꾹 하다가 "..알았다. 미안하다. 화..풀리면 연락줘라" 하고 진짜 나감.

"나랑 헤어지면 뭐 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우즈이 - "너랑 결혼." 씩 웃으면서 일부러 여주 네번째 손가락 만지작 거리곤 "반지 사이즈가 어떻게 돼?"

렌고쿠 - "..? 안 헤어질 거다만." 하고 보기드물게 정색하고 "왜 그런걸 물어보는 거지?" 라고 함.

렌고쿠는 비 올때 우산 부인쪽으로 완전히 기울여서 어깨가 젖던 말든 부인 한 방울도 안맞게 할건데

우즈이는 일부러 자기 덩치에는 작은 우산 딱하나 들고 가서 비 맞으니까 더 붙으라고 하면서 딱 붙은 채로 갈것. 근데 그러면서도 아내쪽으로 더 기울게 할거...

사진은 데리러 올때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