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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어떤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끝내 마왕을 쓰러뜨리며 세상을 구해내고는 사라졌어요.
용사가 실종된 후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용사의 모습이 희미해져 가지만
동생만은 오빠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자신의 모든 걸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동생을 위해 웃어보이던 오빠를.
몬가 굿즈로 아크릴 스탠드 만드는 거 되게 탐나서
요거 테스트로 만들어보기로 함
완성되면 직접 가져다 드려야징
몬가 둘째 자캐 성격은 평소엔 어른스럽지만
은근 개그 욕심 있어서
옆에 와서 드립 한 두마디 던진 후
주댕이 반응 보는 거 즐기는 게 취미임